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부동액 교환주기 겨울철 필수체크

자동차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1~2년에 한번씩 자동차 점검을 받게됩니다. 이번 12월까지 자동차 정기점검 안내고지서를 받았답니다.

 

기본적인 검사항목과 더불어 겨울 오기전 필수체크 항목인 부동액 교환주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부동액은 얼지 않는 물을 의미하는데요.

 




 

주된 목적은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영하의 날씨가 일반적인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동파대비를 위해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점검해보는게 좋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경우 부동액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라디에이터가 동파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부동액 교환주기 체크해보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액 교환주기는 2만km를 탔을때 바꿔주기를 권고하고있지만 최대 5만km까지 탔을때 교환해도 무방합니다. 본인이 연간 주행키로수가 낮다면 최소 2~3년에 한번씩은 바꿔주는게 차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단순보충의 경우엔 본인이 벨브를 열어서 일부를 넣어줄 수 있지만 내부에 있는 액체를 빼고 교체할때는 정비소를 찾아 전문가에게 관리받는게 안전합니다.

 

 

교체하는 방법에는 단순교체방식과 기계를 통한 순정방식으로 나뉩니다. 단순교체의 경우 약 4~5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하며 기계를 통한 순정방식에는 8만원에서 9만원가량 발생합니다.

 




 

정비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략적인 비용이라고 감안해주시면 됩니다. 올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미리미리 체크해보면 좋겠네요.^^